코드 학습에 도움되는 모바일 앱 8가지
날이 갈수록 코딩과 프로그래밍 학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프로그래밍 실력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제대로 실력을 쌓을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에는 해외 온라인 뉴스 웹사이트 MUO가 선정한 프로그래밍 실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될 앱 8가지를 소개한다.
1. 솔로런(Sololearn)
스크래치로 프로그래밍 학습을 하고자 한다면 솔로런과 함께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솔로런은 학습 과정에 도움이 될 스크래치 코더 커뮤니티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사용자와 다른 학생이 함께 참석해 도움이 필요한 섹션과 주제 관련 토론을 할 수도 있다. HTML과 자바스크립트, 자바, 스위프트, C++, 파이썬, CSS, SQL, PHP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2. 엔키(Enki)
초급자와 베테랑 개발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앱이다. 하루 5분 단위의 작업으로 구성돼, 매일 실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 5분 단위로 구성됐기 때문에 바쁜 사람에게 추천한다. 또한,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바쁜 일상 속에서 틈틈이 실력을 쌓기 적합하다.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3. 프로그래밍 허브(Programming Hub)
17가지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을 지원한다. 단순히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 과정을 넘어 다른 기술적 요소도 함께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학습부터 윤리적 해킹, 웹사이트 설립, 컴퓨팅, IT 기초, 인공지능(AI) 학습까지 다양한 범위를 학습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4. 그래스하퍼(Grasshopper)
구글이 초급자를 위해 개발한 앱이다. 특히, 자바스크립트 학습에 관심이 있는 자바스크립트 학습자라면, 그래스하퍼를 당장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퀴즈, 퍼즐과 같은 재미있는 요소와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으며, 학습을 진행할 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5. 유데미(Udemy)
웹 및 모바일 개발부터 AI까지 다양한 학습을 지원한다. 200여 가지 주제를 다룬 13만 개 이상의 비디오 튜터리얼이 함께 제공되며, 자신이 학습하고자 하는 부분을 질문할 수 있다. 유데미 앱과 함께 유데미 교육 웹사이트의 강좌 과정을 미리 엿볼 수 있다. 따라서 유데미 웹사이트 강좌를 수강하기 전, 자신에게 적합한 강의를 먼저 알아보고자 한다면 앱을 먼저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6. 코드짐(CodeGym)
자바 학습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앱이다. 총 1,200가지 과제와 600가지 미니 강의를 제공하며, 과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할수록 과정이 더 복잡해진다. 주기적으로 실질적인 개발 과정에 포함되는 사항을 파악하기 좋다. 다만, 앞서 언급한 다른 앱과는 달리 안드로이드 버전만 지원된다.
7. 미모(Mimo)
초급자를 위한 코딩 과정을 간소화하는 앱이다. 앱과 웹사이트 구축 방법을 학습하기 좋으며,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HTML, CSS, SQL 등과 같은 언어를 학습할 수도 있다. 실제 세계 프로젝트에 전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8. 유다시티(Udacity)
프로그래밍과 개발 과정을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으로 제공한다. 앞서 언급된 7가지 앱과는 달리 온라인 기관처럼 구성돼, 웹사이트에도 접근할 수 있다. 영상을 활용해 사용자의 학습을 돕는다. 다른 학생 및 업계에 종사하는 멘토와 연결할 기회도 제공한다.